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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의레시피로 카레우동만들기 본문
파베레
만개의레시피로 카레우동만들기
카레우동 가게에서 카레우동을 한번 먹어보고 생각날때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러다가 어느날 백종원 카레우동 레시피를 보고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먹었고, 지난 주말 집에서 멍때리고 있다가 떡볶이 만들고 남은 카레가루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다른 레시피로 만들어본 카레우동
간단하게 이렇게도 만들 수 있구나하는 레시피지만 아쉬운점이 꽤 많이 남아서 만들면서 보충하면 좋은점까지 더해서 기록해보려고 한다.
재료
만개의레시피 변형
시판용 우동면 1개
양파 1/4개
대파 1/2개
카레가루 2T
소고기 다시다 0.5T
식용유
*추가하면 좋은 재료
쇠고기 100g 맛술(1T), 소금(조금), 후추(조금) 밑간하여 준비하기
1. 양파와 대파준비
┃양파 1/4개, 대파 1/2개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송송썰어서 준비했다. 만약 좋아하는 재료가있으면 추가해도 좋을 듯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늘후레이크와 함께 카레우동 먹으면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2. 양파 볶기
냄비를 달군후에 식용유를 조금 넣고 양파를 넣어 볶았다. 양파가 투명색이 될때까지 달달 볶아주었다.
3. 다시다 육수 만들기
멸치 다시다로 만들지 소고기 다시다 육수를 만들지 고민하다 소고기 다시다 육수로 선택했다.
육수는 소고기시다 1T와 물 500ml를 넣어서 육수를 만들었다.
Opinion 소고기 다시다로 넣었는데 맛이 조금 빈 느낌이었다. 원래 레시피로는 소고기+멸치다시다육수 조합인데 재료를 채울 필요가 있어보인다.
4. 카레국물 만들기
만들어놓은 소고기다시다 육수에 카레가루 2T를 넣는다. 만약 부족하다고 하면 면을 다 넣은 마지막단계에서 추가해도 좋을것 같다.
그리고 한번 끓어오르면 볶아놓은 양파를 추가한다.
5. 면 넣고 한번더 끓이기
양파를 넣고 한번더 끓인 뒤 우동면 넣고 한번더 끓여준다.
간이 안맞는다면 소금으로 하면된다.
Opinion
우동면을 바로넣으니 깔끔한 맛이없었다. 따로 한번 끓인 다음에 마지막에 넣고 조금 끓이고 깔끔한 상태로 먹는 것이 좋은 듯하다. 오래끓이게되면 면이 퍼지는 듯한 느낌이여서 우동면이 맛이없다.
참고로 이번에 이용했던 우동면은 맛있진 않았다.다른 맛있는 우동면을 찾아봐야겠다..
마무리 플레이팅은 위에 송송 썰어놓은 대파와 그리고 반숙 계란을 반 잘라서 마무리하면 된다. 그럼 색감적으로도 고운 카레우동이 완성이 된다.
계란을 자를때 반숙이 과연 되었을까하는 그 불안감과 기대감 하하
개인적으로 대파를 넣고 싶었지만 집에 대파가 없는 관계로 쪽파를 넣었는데 그래도 나름 귀엽게 연출이 되었다.
정석인 토핑을 원한다면 쪽파말고 대파로 해야한다. (그래서 재료준비에 쪽파대신에 대파를 넣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치나 피클 등 함께 먹을 수 있는 밑반찬 1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단일 한그릇 메뉴이긴 하지만 입안을 리프레시할 수 있는 밑반찬이 필요하다. 난 집에 있는 엄마표 묵은김치로 선택! 한숟가락에 김치 한점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이번 우동레시피는 아쉬운점이 많았다. 기존 레시피에서는 소불고기와 멸치다시마육수를 사용했어야했지만 소고기가 없는 관계로 생략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소고기다시다로는 육수가 텅텅 빈맛이 생겨서 아쉬웠다.
소고기가 있다면 이 레시피가 좋을 듯하고 만약 재료가 정말없다면 우유를 넣어 맛을 채운 백종원 카레우동이 더 나을 뻔하였다.
그리고 이 레시피와 백종원 카레우동의 레시피의 다른점은 국물의 점성이다.
국물이 좀 더 묽은 카레우동이 먹고싶어서 선택한 레시피였는데, 재료가 미흡해서 아쉬운 요리가 되어버렸다. 그와 반대로 백종원 카레우동 레시피는 점성이 있고 국물이라고 표현하기는 다소 어려운 카레우동이다.
만약 재료가 모두 준비되지 않았다면 후회없이 백종원 카레우동레시피를 할 것을 추천한다! 그 외 시중에 음식점에서 판매하고있는 점성이 없는 카레우동을 원한다면 이레시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만개의레시피 카레우동
참고 레시피
[재료]
쇠고기 100g
우동면 1개
양파 1/4개
대파 1/2대
고형카레 1조각
멸치다시마육수 2종이컵
[소고기 밑간]
맛술 1숟가락
소금 약간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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