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미성당 납작만두 솔직 후기, 대구 납작만두 맛집

대구 맛집 미성당 납작만두 솔직 후기

 

대구사람들은 미성당 납작만두라는 것을 알더라.

신기해서, 비비고? 풀무원?에서 나온 납작만두를 사먹어본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먹은 것은 좀 다르다?

 

미성당 납작만두 본점을 찾아갔다.

웨이팅이 조금 있었는데 약 20분~30분 정도 기다리니 차례가 되어서 입장 가능했다.

안내를 너무 안해줘서..어이가 없었다.^^

내가 만약에 대구사람이다? 여기 다시는 안올듯하다.

납작만두 가격은 저렴하다. 

가격은 메뉴표 참고

밑반찬은 단무지

납작만두는 이렇게 나온다

비주얼이 역시, 내가 먹었던 납작만두와는 다르다.

쫄깃한데, 밀가루+기름 맛이다. 

 

그 위에 파가 송송송송 썰려서 올려져있는 정도. 

특별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한번도 못먹어봤던 정도. ㅎㅎ 

이 납작만두를 먹는 방법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데, 보통 간장과 고춧가루를 뿌려서 먹는다고 한다. 

나도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었는데, 간장을 조금 넉넉하게 넣는 것이 좋을 듯.

고춧가루가 매운 고춧가루가 아니어서 그런지, 많이 뿌려봤자 별로 맵지는 않다. 

그리고 쫄면이 나왔다.

이 두가지 조합으로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납작만두를 쫄면과 함께 싸먹듯이 먹으면 된다고 한다.

쫄면은 특이하게 맛있거나 그런 것은 없었다.

온전히 납작만두가 새로웠을 뿐. 

납작만두는 안이 거의 당면만 조금 채워있는 정도였는데, 간장을 넉넉하게 넣으니 충분히 간이되어서

쫄면과 함께 먹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은 맛이었다. 

처음 방문한 대구에서 한번쯤 먹어볼만한 납작만두.

납작만두는 특이하였지만, 맛있다~~~ 기보다는... 나는 일반 만두가 더 좋았다! ㅎㅎ

그래도 새로운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