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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역삼역 맛집 싱카이 역삼점

람블 2022. 1. 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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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역삼역 맛집 싱카이 역삼점


아워홈에서 선보이는 중식 파인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명장이 선보이는 중식 4대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싱카이입니다. 

싱카이는 별의 길이라는 뜻으로 1930년대 상하이의 고급 레스토랑을 그대로 들여놓은 듯한 느낌을 갖게하는 아워홈의 중식당 브랜드입니다. 

40년 경력 중식명장의 노하우로 고급스러운 중식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중국술을 비롯한 고급 중식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코스툐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1. 싱카이 찾아가는법



싱카이는 역삼역의 GS타워에 위치해있습니다. 
역삼역과 연결된 건물로 지하철 이용하여 방문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2. 싱카이 메뉴 


싱카이 메뉴는 단품을 비롯해서 코스요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단품 메뉴로는 꿔바로우, 게살볶음밥, 깐풍기, 삼선자장면, 삼성짬뽕, 쉬림프, 팔보라조  
코스 메뉴로는 1인 7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한 코스요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3. 싱카이 주문 메뉴 


이번 방문에 주문한 메뉴는 서호 코스요리이며 1인당 11만원 코스 요리입니다. 


서호 코스요리 

싱카이 냉채
송이 상어지느러미 찜 (샥스핀)_
금사 오룡
두치 활전복
흑후추 산마 안심
식사 (자장면, 짬뽕, 기스면 택 1) 
후식


1인 11만원 코스요리 서호로 주문했습니다.
이 메뉴를 선택한 이유는 송이 상어지느러미찜과 금사오룡 그리고 활전복 코스를 즐기기 위함이었어요. 


4. 싱카이 내부 모습


싱카이 내부 모습은 사진을 많이 담지 못했지만, 중국 분위기가 흐르도록 내부 인테리어를 해놓았습니다. 제가 이용한 것은 룸이었는데 4인이 앉아서 즐기기에 충분히 넓은 공간으로 분리되어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 싱카이 후기


테이블 세팅은 비교적 가볍습니다.그리고 물대신 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로 싱카이 냉채가 서빙되었습니다.
4명이 방문을 하였는데 1명에게 서빙될 때 작은 소리로 음식을 안내해줘서 거의 못들었습니다. 이점이 많이 아쉽네요. 

그리고 오른쪽에서 먹으면 됩니다. 라고 1번째 서빙을 할 때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먹을 때 보니 접시방향이 사람마다 다르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부터 먹으라는 말을 따르면 사람마다 다른 방향으로 먹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고요. 이점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냉채는 이런 아쉬운점이 생김과 동시에 맛을 제대로 못느꼈습니다. 


송이 상어지느러미 찜 (샥스핀)
송이 상어지느러미찜은 메뉴가 서빙되자마자 송이향이 향긋하게 납니다. 
그리고 송이 향을 즐기면서 송이를 먹은 후에는 아래에 깔려잇던 상어지느러미, 우리가 아는 샥스핀이 나오는데, 얇게 슬라이스된 지느러미를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금사 오룡


새우와 해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금사오룡이 서빙되어있습니다. 
완자 같은 모양을 한입 깨물었을 때 안에는 토실토실한 새우다신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속이 꽉차있어서 씹는 맛도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죽순은 많지는 않았지만 금사오룡하면 빼먹을 수 없는 죽순도 함께 먹으면 부드럽게 씹는 맛과 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치 활전복


전복을 한입크게 즐길 수 있던 활전복
대체로 양념 등이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비주얼적으로 보았을 때는 짠맛이 가미되었을 것으로 생각이되지만 먹어보면 간이 좋습습니다. 

 

 


흑후추 산마 안심
마지막으로 흑후추 산마 안심
이 안심이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산마는 한입 깨물었을 때, 마의 특유의 점성을 느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었고 안심은 부드러워서 바로 넘어가는 느낌이랄까. 
안심 같은 경우는 한우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당히 부드러워서 한입 무는 순간 놀랐습니다. 

 

 

 


식사 기스면


마지막으로 식사는 맑은 국물을 즐기고 싶어서 기스면을 선택했습니다. 
기스면은 닭육수였는데, 깔끔한 국물 맛이 났습니다. 

 

 


후식


후식은 간단하게 과일과 그리고 작은 조각케이크로 마무리됩니다. 



첫 방문이었던 싱카이. 약 1시간 30분 동안 식사를 하였는데,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있었지만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면 음식 소개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메뉴판을 계속 다시 보았습니다.
하지만 메뉴판에는 메뉴명만 써져 있어서 제대로된 음식설명을 확인할 수 없었던 것도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는 음식도 제 입맛에 간이 잘맞아서 대체적으로 함께 한 일행들과 식사를 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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