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뜻과 코스피 3000 의미

코스피 3000 돌파와 코스피 3000 의미

 

요즘 연일 기사를 보면 코스피 3000 돌파를 시작하여 코스닥까지도. 최고 고점을 갱신했다는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코스피가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을을 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해서 알아보고 코스피 3000돌파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개미가 쏘아올린 공, 코스피지수 3000시대" 

 

기사에서 불개미, 개미군단이 이끈 코스피 3000시대라는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시중 유동자금이 주식시장에 폭발적으로 몰려들게 되었는데 바로 주범이 개미군단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개미군단은 바로 일반 개인투자자를 뜻하죠. 

 

 

대체 코스피 3000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기사가 쏟아지는 것일까요. 

 

사실 코스피는 1980년을100으로 시작하여 현재의 시가 총액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나는 지수입니다. 바로 경제 지표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현재 3000이라는 뜻은 그 때 당시에 비해 30배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좀더 전문적으로 표현해볼까요?

한국 종합주가지수라고 표현하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주식에 대한 총합인 시가총액의 기준 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나타낸 지표입니다. 

 

전문적인 말이 다소 어려워보이지만 해석하면 그렇습니다. 상장되어있는 시가 총액이 1980년도에 비해 몇배인가를 비교한 지표라고 표현 할 수 있죠. 

 

즉 지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1980년도에 비해서 현재 회사들의 주식의 총합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즉 코스피가 올라갔다는 것은, 상장되어있는 주식들의 주가가 올라갔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코스피는 대한민국 경제성장률과 비교를 해보았을 때, 경제가 좋으면 코스피도 높고 경기가 침체 된다면 코스피도 침체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13년만에 앞자리 숫자가 2에서 3으로 

 

코스피 1000대에서 2000대로 18년, 2000대에서 3000대로 13년이 걸렸습니다. 지난해까지만해도 2175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1400대까지 그리고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가 동시에 발동되는 등 다양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황속에서 경기 부양책과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모이면서 지수가 우상향 흐름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산 속에서 K방역 등이 화두가 되면서 코스피는 우상향을 지속적으로 하ㅏ고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이건 끝해 새해 첫 거래일인 4일 2900선을 그리고 거래 3일만에 3000선을 돌파한 것입니다. 

 

이렇게 2021년 코스피 3000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하지만 참 이상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여전히 침체상황인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코스피지수는 날이 갈수록 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최근에 있었던 일이지요. 

 

다들 불안감 속에서 코스피가 올라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이 불안요소가 어디서 터질 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분명 시장에 존재할 것입니다. 

 

과연 코스피 3000지수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경제 지표에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