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식 콘탱고, 백워데이숀, 팻핑거에 대해서 알아보자

콘탱고

주식시장에서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거나 경제월이 멀수록 선물가격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 선물가격 : 미래의 가격 

* 현물가격 : 현재의 가격 

* 이론 선물가격 = 현물가격 +보유비용(이자비용, 보관비용 등) 

 

콘탱고의 정의만을 놓고 판단했을 때, 다소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사탕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가 있습니다. 사탕을 100원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은행이자가 한달에 10%라면 사탕을 얼마에 팔아야지 될까요? 

 

예를 들어 1달 뒤에 사탕을 판다면 110원 이상의 값을 주고 사탕을 팔아야합니다 쉽게 말해서 은행이자만큼은 더 받고 팔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100원에 판다면 굳이 배추장사를 할 필요가 없게되지요. 

이처럼 배추 선물가격은 배추 현물가격보다 높은 것이 정상입니다 

이를 바로 콘탱고라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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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워데이숀

콘탱고의 반대개념으로 시장 전망이 불투명하거나 대차거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 비정상시장을 의미합니다. 

 

역시나 조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콘댕고의 반대 개념으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선물가격 < 현물가격 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위의 사탕을 예시로 한다면 조금 이상한, 비정상적인 시장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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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핑거(Fat finger)

팻핑거는 단어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살이 찐, 뚱뚱한 뜻과 손가락이 합쳐 굵은 손가락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즉 증권을 매매하는 사람의 손가락이 자판보다 굵어 가격 또는 주문량을 실수로 입력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도 굉장히 놀라운데요. 

예를들어서 million을 뜻하는 m 대신 billion을 뜻하는 b버튼을 눌러서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슨지수가 15분만에 -9.2%된 사례가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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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런

뱅크런이란 은행이 기업에 대출해 준 돈을 돌려받지 못한다거나 주식등의 투자행위에서 손실을 입어 부실해지는 경우 은행에 돈을 맡겨 두었던 예금주들이 한꺼번에 돈을 찾아가는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의미합니다. 

 

사실, 이러한 뱅크런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자신의 돈을 맡겨놓은 은행이 파산하게된다면 파산위험과 자신의 돈을 잃을 리스크 발생에 따른 예금주의 행동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은행이나 기업이 부실해진다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부실해진 상태에서 예금주들이 모든 돈을 회수해간다면 은행과 기업은 그 어느때보다더 경영상의 심각한 타격을 받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