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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대성갈비, 갈비골목의 골목대장 본문
성수동 대성갈비, 갈비골목의 골목대장
요즘 유난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듯한 성수. 성수와 뚝섬?
최근에 오랜만에 그 동네를 방문한 적이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 선택한 것은 바로 갈비.
이곳에는 갈비 골목이 있다.
그 갈비골목에는 골목대장이라 불릴 수 있는 갈비집이 있는데, 바로 성수동 대성갈비이다.
항상 지나가면서 "오늘도 웨이팅이 많네" 만을 생각하다가 드디어 가보았다.
밖에서 보면 집앞에 동네에 있을법한 갈비집이다. 어렸을 적에 엄마아빠 손을 잡고 외식을 하러가는 그런 갈비집.
그런데 정말 사람이 많더라.
웨이팅 1시간 넘게 했다. 하하
앞에 대기손님이 한 17팀? 정도 있던 것 같은데 신기하게도 사장님이 1시간정도 걸릴거예요.하니까 정말 1시간이 걸렸다.
역시 사장님은 사장님이었다.
이곳의 웨이팅 시스템은 번호표 시스템으로 이루어지니 만약에 성수 대성갈비에서 식사를 할 생각이라면 미리미리 번호표를 뽑고 근처 카페나 다른 일정을 하고 있는 것을 추천한다.
실시간으로 몇번째가 입장하고 있는지 그리고 차례가 되면 전화도 오니 미리 번호표를 뽑아두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성수동 대성갈비의 맛은
대성갈비 맛은 일단 한마디로 표현하면 맛있었다. 기다림을 1시간이나 하고 워낙 배가고팠던 터라 그런지 정말 맛있게 잘먹었다.
대성갈비의 갈비는 딱 단짠단짠을 대표하는 맛이라고 할 수 있었다.
달고 짜고 달고 짜고.
그리고 그 외에도 좋았던 점은 밑반찬이 참 마음에 들었다.
우선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찌개.
이것은 김치찌개인가 김치찜인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김치가 엄청 많이 들어있고 결론은 맛있다.
다른 곳에서는 구매를 해야하는 메뉴인데 여기는 기본으로 나온다.
다만 안좋았던 점은 나의 테이블을 맡았던 아주머니께서.. 정말 너무 늦게 주셔서 고기를 다먹을때쯤 주셨다. 하하하 그래서 이건 무슨 경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웠던 서비스 측면이 있어서 이건 다음에 계속 기록해보도록 하고,
그리고 다음으로 좋았던점. 바로 쌈채소가 많다. 쌈채소가 많아서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상하게 요즘 채소도 잘먹는 나로써는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쌈채소를 제공해준다는 것은 참 좋다.!
아, 마지막으로 밑반찬으로 양념게장도 주어서 좋았다고 한다.. 실속챙기는 밑반찬 좋습니다!
성수동 대성갈비의 가격은
음, 이곳은 다소 가격이 좀 높은 편이라고 판단이 든다. 그런데 이 가격을 그래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밑반찬이 괜찮았기 때문이다. 김치찌개?(김치찜?)과 양념게장 그리고 많디 많은 쌈채소까지. 그래서 가격대는 있지만 이해하고 먹을 수 있는 정도였다.
성수동 대성갈비 서비스 측면
아, 이곳의 서비스가 참 아쉬웠다. 하하 정말 너무너무 아쉬워서 다음에 재방문은 글쎄. 안할것 같다.
1시간이나 줄서서 이런 서비스로?
우리테이블 뿐만 아니라 주변의 테이블 모두가 같은 생각이 아니었을까 생각이든다.
모두 살짝씩 인상을 찌푸리고 있던..
안쪽 테이블을 담당하던 분이계셨는지 아무리 불러도 오지를 않고 그리고 주문을 해도 절대로 한번에 갖다주는 법이없다. 계속 안갖다주셔서 다시 말하면 알겠다고 하고 한참후에 메뉴나 반찬을 갖고 오시고,
그리고선 그 메뉴나 반찬을 어디서 시킨건지 까먹으신건지 모든 테이블에 다 물어보시다가 한참후에 오신다. ㅜㅜ 이게 정말 계속 되풀이.. 되풀ㅇ..되풀이. .우리테이블뿐만 아니라 모든 테이블에 되풀이..
심지어 우리테이블같은 경우는 반찬이 먹던 반찬인지 이물질이 있더라..하하 그래서 더럽다고 하니 가져가고 다시 절대 안가져다 주신다.
저도 그 반찬 먹고 싶다고요. ㅜㅜ
맛은 정말있었는데 서비스가 아쉬웠던 곳이라서 더더욱 아쉽다. 하!
마무리로 이곳의 마스코트라니 미닛에이드 매실을 먹으면서 마무리.
같이 간 지인분과 맛있었는데 서비스가 아쉽다는 말을 몇번이고 하면서 나왔던 듯하다.
대성갈비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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