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스컷 삼성역에서 케익불고 기념일에 추천!

 

 

최근 기념일이있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선택한 곳,

바로 붓처스컷

 

붓처스컷은 강남점, 광화문점, 삼성점에 있는데 각 지점마다 분위기기다른 것 같은데 사진을 보고서는 찾아간 곳은 삼성점. 왠지 강남점은 사람많을 것 같아서 삼성점을 선택한면도 없지 않아있다. 

 

붓처스컷은 2호선 삼성역에서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찾아가기는 쉽다. 

 

 

 

붓처스컷 메뉴판

 

붓처스컷의 메뉴판을 찍어보았는데, 왜이렇게 화질이 안좋지. 하하

그래도 식별은 가능하니?

 

보통 샘플러와 뉴욕스트립 단품을 많이 먹는 듯하다. 

샘플러의 경우 450g에 121천원을 하는데 가성비가 꽤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첫방문이라서 무엇을 먹어야할지 몰라서 샘플러로 선택을 했다. 

 

샘플러를 선택을 하면 뉴욕스트립, 안심, 립아이를 한덩어리씩 맛볼 수 있다. 

한 150g 씩 나온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나는 첫방문이었기 때문에 샘플러를 선택, 그리고 샘플러로는 너무 부족할 것 같아서 사이드메뉴중에서는 크림 스피니치를 선택했다. 

 

크림 스피니치는 이미 인기 있는 메뉴다! 그래서 나도 많이 찾아보고선 선택했는데, 결과는 대만족! 

 

 

메인 메뉴들이 나오기전에 식전빵이 서빙되고, 식전빵과 귀여운 버터가 함께 나왔는데 만족 대만족

배고팠던 터라서 식전빵도 허겁지겁 많이 먹었다. :)

 

식전빵으로 가벼이 시작하고 이제 메인 스테이크와 사이드 디쉬를 즐길 차레. 

 

 

 

위의 메뉴가 바로 샘플러 그리고 아래의 메뉴가 크림 스피니츠 

샘플러의 경우에는 뉴욕스트립은 한우 그리고 안심과 립아이는 미국산으로 나왔는데, 정말 맛있었다. 

여느 스테이크 하우스에 비해서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퀄리티는 절대로 뒤지지 않았다. 

그리고 립아이와 뉴욕스트립은 드라이에이징이라고하는데, 이곳만의 특별한 기술로 에이징했다고 하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 

 

미디움레어와 미디움의 사이 그 어느정도의 굽기로 맛있게 즐겼다. 

 

 

그리고 크림스피니치는 다음에 방문하면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시금치와 베이컨을 크림으로 버무린다음 그 위에 치즈를 가득 올렸는데, 상당히 느끼할 것 같지만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인다면 정말 궁합이 좋다. 

 

 

 

빠른 손으로 빠르게 먹어가는 고기들

가성비가 정말 좋은 곳이다. 

사실 둘이서 먹으면 20만원은 기본으로 나오는 스테이크 하우스가 많은데, 정말 고기만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에서 10만원 초중으로 먹을 수 있다는점. 

다만 아쉬운 것은 다른 사이드 디쉬는 모두 돈을 지불해야한다. 

 

그점은 아쉽지만,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 

분위기도, 가성비도, 그리고 맛까지 정말 괜찮은 붓처스컷이다. 

 

 

집에서 꼬옥 다시 해먹고 싶은 크림스피나치 정말 맛있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을 듯 하고,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을 요리. 

 

이렇게 맛있는 요리들을 많이 먹고 공부해야지 집에서도 더 맛있게 요리할 수 있겠지를 다시금 느끼면서 

만족스러웠던 붓처스컷 삼성점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