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맛집 현지인 맛집 소문으로 다녀온 차현희 순두부청국장

강릉 맛집 현지인 맛집 소문으로 다녀온 차현희 순두부

 

가족여행으로 강릉을 다녀왔습니다. 강릉은 미식여행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강릉에 갈때면 무엇을 먹고 와야할까? 항상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인터넷에 강릉사람들이 생각하는 강릉맛집을 검색해보았지요. 그리고 그것이 사실인지 광고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광고가 아닌 글들을 참고하여서 맛집을 찾아놓았습니다. 강릉여행의 첫번째 일정은 해돋이였습니다. 이른 아침 강릉에서 해돋이를 보고 무엇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채울까 고민을 하다 강릉 순두부로 선택하였죠. 

 

강릉 순두부는 이미 유명한터라 어느 순두부집을 가면 좋을까 다시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 중 제가 선택한 곳은 이미 강릉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진짜 맛집, 차현희 순두부. 

언제부터 강릉에 순두부가 유명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순두부 식당들이 모여있는 곳 사이에 차현희 순두부가 있습니다. 

 

<강릉 차현희 순두부 가는길> 

 

강릉 차현희 순두부 도착하자마자 저를 반기는 드넓은 주차장규모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지 짐작하게 해줍니다. 

 

해돋이를 본 후, 이른 아침에 찾아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방문하기 위해서 문을 열기전 서성거리기도 합니다. 주말 식사시간에 이곳을 방문한다면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강릉 맛집이자 강릉 현지인맛집이어서 그런지 인기는 많습니다. 

강릉차현희 순두부 메뉴

 

 

강릉 맛집 현지인 맛집 소문으로 다녀온 차현희 순두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찾는 메뉴는 2가지로 나눕니다. 순두부전골정식, 청국장정식. 
아마도 2가지 모두다 인기 있는 메뉴이기때문에 무엇을 먹어야할지 모를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두부전골정식과 순두부정식까지. 

1인 기준으로 가격이 책정되며 2인분이상 주문이 가능합니다. 

순두부전골정식 15,000
두부전골정식 15,000
청국장정식 15,000
순두부흰색(간장)정식 15,000

 

 

 

직접 먹어본  후기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순두부전골정식 3인분 이었습니다. 

한상차림으로 한정식과 같이 나오는데, 반찬종류가 다양합니다.
고추장아찌부터, 무조림, 김자반, 비지, 두부, 가자미구이, 황태구이

 

다양한 메뉴중에 기억이 남는 것은 고소한 비지가 기억이 납니다. 
흰순두부가 아닐까? 생각을 했지만 한 입먹어보니 알겠더라고요. 고소한 콩비지였습니다. 

 

 

강릉 순두부는 기존에 제가 알고 있었던 뚝배기 순두부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심플한 구성이 아닌 안에는 파, 당면, 버섯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있습니다.

 

 

이렇게나 알차게 들어있는 순두부는 또 처음입니다. 
평소에 먹던 순두부와 달라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먹다보니 추운아침 든든하게 속을 채우기에 좋은 메뉴입니다., 
반찬과 그리고 찌개 덕분에 밥한그릇 비우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밥 한끼 든든하게 먹고 나오니 사람이 제법 많아졌습니다. 다들 부지런히 차현히 순두부를 찾아주시니 새삼 놀랍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된 사실인데 강릉여행을 올때마다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미 유명한 강릉 순두부 맛집 맞습니다. 

 

 

그리고 해도 중천에 떴네요. 밥 든든하게 먹고 구경한 곳 더하고 리조트로 돌아가려합니다. 
강릉여행을 해돋이와 차현희 순두부로 시작을 했는데요. 든든하고 좋았습니다. 

만약 기나긴 웨이팅이 싫으신 분이라면저와 같이 해돋이를 보고 아침에 방문한다면 웨이팅없이 편안하게 식사도 가능합니다. 다만, 부진런히 움직여야겠지요? 

강릉맛집, 강릉현지인 맛집  차현희 순두부청국장 다녀온 이야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