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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역 맛집으로 알려진 땅코참숯구이 방문 후기

람블 2022. 5. 3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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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역 맛집으로 알려진 땅코참숯구이 방문 후기 

 

 

땅초숯불구이는 왕십리 때부터 시작해서 방문을 했던 곳인데, 명일역 근처에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봤다. 

이미  명성이 있는 고기집이긴 하지만, 본점과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떤지 궁금했다. 

 

부디 맛있기를 바라면서 방문 한 곳. 

 

명일역 맛집 땅코참숯구이 가는법

명일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명리단길 내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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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은 역시나 목살.

왕십리 땅코참숯구이에서 먹었던 목살이 꽤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어떻게 삼겹살보다 목살이 맛있을 수 있지? 라는 생각을 하게 한 곳이기도 했다.

 

밑반찬은 이렇게 준비가 된다. 셀프가 되는 것들은 알아서 셀프바에서 리필을 하면된다. 

그런데 아닌 것들이 있는데, 그런것들은 직원분을 불러서 주문을 해야하는데,. 음. 이때부터 문제가 시작이 된다. 

 

정말, 사람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닌데 직원분들이 불러도 듣지도 못하고 오지도 않고..그리고 주문을 받고 가져다 줄 생각을 안한다. 하하하하하 

 

그래서.. 이곳은 고기는 맛있었으나 재방문의사는 없는 곳이긴 하다. 

 

고기는 역시나 질이 좋다.

두툼한 그자체. 

이런 목살이 아니면 삼겹살을 항상 먹곤 하는데, 이곳만큼은 꼭 목살을 먹어야한다. 

고기는 참숯향도 솔솔 나서 딱 나의 취향. 

 

 

한창을 맛있게 구워준다. 

직접 다 구워주니 이것도 참 편안하다. 

물론 주문은 정말 안받아주고, 듣지도 않으시지만 고기는 맛있으니까 고기를 추가 했다. 

 

아.. 그런데 이 때 또 기분 별로인 일이 발생

이 곳의 트레이드 마크인 콩나물과 김치.. 트레이가 지금 나왔다.

고기를 한번 다 먹고 추가한 시점에 처음 서빙된 것. 

 

................고기 다먹고 준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

심지어 다른테이블은 먹는데 우리는 안주길래 말했더니 이제서야 준것이다.

하하하...

그래서.. 우리 테이블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 ..??????????????????????????? 이런 표정이 되었고..

 

정말 기분이 별로인 상황에서 고기가 나와서 나머지까지 다 먹었다. 

고기는 정말 맛있어요. 하지만 서비스는 장담이 안되는 것 같아서 아쉽다. 

 

ㅋㅋㅋ이것은 아마도 분노의 사진일지도 모른다. 이렇게나 많이 찍었구나. 

판에 고기가 없는 것은 다 먹고 난 후에 나왔다는 것을 의미......... 하하 

 

그래도 먹을건 다먹어야하니 냉면도 추가해서 야무지게 다 먹고 나왔다. 

좋아하는 곳인데, 참 아쉬웠던 방문이었다. ㅜㅜ 

고기는 맛있었지만 고기만 가볍게 먹고 오면 좋을 듯하다.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고기가 아닌 다른 면에서 실망스러운 방문이었다. 

 

명일역 맛집으로 알려진 땅코참숯구이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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