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면 요리로 두부면 파스타 강추!

두부면 요리로 두부면 파스타 강추!

요즘 장을 보다 보면 그냥 괜히 눈이 가는 것이 있다. 바로 두부면. 훠궈를 먹을 때 먹긴 했는데, 왠지 두부면 먹으면 건강하고 다이어트 될 것 같고 그런 기분이 들어서 그냥 한번 사보았다. 
한번은 샐러드에 넣어 먹고 한번은 무엇을 해 먹을까 하다가 파스타를 해 먹기로 했다. 

오늘은 두부면으로 만든 두부면 파스타 레시피 기록 

두부면(얇은면) 1개 
토마토 파스타 소스 2국 자  
새송이버섯
칵테일새우 
올리브유 조금

 

1. 두부면 준비하기 

두부면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담가서 준비했다. 처음이라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서 우선 데쳐보았다.

 

2. 재료 볶기 

새송이버섯과 칵테일새우는 올리브유에 살짝 볶았다. 
둘 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는 것이 중요한데, 항상 새송이버섯을 어떤 모양으로 자를까가 고민인 듯하다. 

3. 토마토소스와 면 넣어서 볶기 

 

다음은 토마토소스와 면을 넣어서 볶았다. 
우선 토마토소스는 2국~3국 자 사이에 넣는 것이 가장 좋은 듯하다.
넣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었다. 

그리고 한 번 더 끓여준다.
다음은 좋아하는 후추 탈탈 털어 넣고 마무리!

그 위에는 무엇으로 마무리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집에 있던 바질잎과 그리고 치즈 갈았다. 

먹어보니 확실히 두부면 같은 경우는 식감이 다르긴 하다.
토마토소스의 존재감이 워낙 강한 터라 맛이 없지 않았고 특이한 면에 토마토 파스타를 먹는 기분이랄까. 

두부면이 아쉬운 것이 씹는 재미가 없긴 했다. 
그런데 보통의 파스타와 다른 점이 하나 있다. 
바로, 배가 정말 바로 꺼진다. 두부면의 한계일 수밖에 없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확실히 식단 조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본격 살을 뺄 때면 자주 찾게 될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두부면 요리로 두부면 파스타 강추!
파베레 두부면파스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