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전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바삭하게!

애호박전 만들기

자주 만들고 있는 밑반찬? 반찬이 있는데 바로 애호박전이다. 
전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조리과정도 간단하고 필요한 재료도 없다. 
갑자기 애호박전을 만들어먹은 계기는 뉴스를 보는데 요즘에 애호박값이 정말 낮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원가도 나오지 않아서 판매보다는 폐기를 선택하기에 이르렀고 이 뉴스를 접한 많은 이들이 애호박을 대량으로 구매를 하는 등의 행보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나의 행보는 정말 사소한 것이겠지만 그래도 그 행보에 작은 손을 더하고자 요즘에 식탁에 애호박을 자주 등장시키는이다. 

애호박전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애호박전 만드는법 재료

애호박 1/2개
소금 약간
계란 1개
밀가루 약간
식용유 조금 

 

예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 

홍고추 1개

 

1. 애호박 썰기 

애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어슷썰기보다는 일자로 써는 것이 좋으며 두께는 약 1.5cm가 좋다.

 

 

2. 애호박 소금 간하고 수분빼기

잘 썰어놓은 애호박을 가지런히 놓는다.  소금을 뿌린 뒤에 10~20분 뒤에 확인 하면 애호박 위로 물이 송글송글 박혀있다.
그럼 키친타올로 살짝 덮어서 수분을 제거해준다. 

 

 

3. 부침가루 묻히기 

부침가루를 애호박 하나하나 묻힐 수 있지만 비닐봉지에 부침가루와 애호박을 넣고 흔들어주면 골고루 부침가루를 묻힐 수 잇다. 
그리고 부침가루를 탈탈 털어준다. 

4. 계란물 묻히기 

계란은 풀어준 뒤에 부침가루가 묻어있는 애호박에 계란물을 묻힌다. 


그럼 준비 끝. 

5. 후라이팬에 전 부치기 

후라이팬에는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다. 그리고 달구어지면 계란물이 묻은 애호박을 맛있게 구웠다. 
중약불에서 은근히 구워주었더니 노릇하게 잘익었다. 한쪽면이 잘 익을때쯤 다른 한쪽면에 예쁘게 잘라놓은 홍고추를 올리면 끝. 

 

 

 

전이라고 하면 명절음식, 어려운 음식,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부침가루, 밀가루 등 재료가 많은 터라 집에서 소량으로 손쉽게 부침개, 전을 할 수 있습니다. 식탁 위에 뭔가 좀 허전 할 때, 무엇을 더하지? 생각하신다면 애호박전을 올려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듯하면서 중간에 비닐봉지 한번 나와주고 그럼 진짜 맛있는 호박전이 완성이 된다. 위에 홍고추가 빠지면 조금 섭섭할 뻔 했는데 홍고추 올려주면서 색깔도 어쩜 이렇게 예쁜지. 

정말 예쁜 홍고추가 올라간 애호박전이 완성이 되었다. 밑반찬 하나 더 뭐하지~? 고민할때 이제는 고민의 여지 없이 선택하게 되는 애호박전 

두루두루 잘 먹을 수 있는 전이라서 많은 사람들한테 추천하고 싶다! 

애호박전 만들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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