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목금리와 실질금리 한방에 정리

명목금리와 실질금리 한방에 정리
명목금리와 실질금리, 한번쯤 들어보신적 있지 않으신가요?
그런데 매번 헷갈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에 대해서 명확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명목금리
은행이 제시하는 저축금리, 주택담보대출금리, CD금리 등 우리눈에 수치로 보이는 금리
실질금리
물가변화와 화폐가치 변화까지 고려한 원금과 이자를 측정한 금리로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금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명목금리 : 은행이 제시하는 숫자상 금리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실질금리 = 명목금리-물가상승률

우선 정의는 위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예시로 다시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예시)
저는 은행에 1000원을 예금하려고합니다. 그리고 1년뒤에 이자는 10%나 준다고 합니다. 그럼 전 1년뒤에 1100원이 생기는 꼴이 됩니다.
비록 당시에는 1000원으로 빵을 사먹고 싶긴 했지만 나중에 이자를 받아서 1000원으로 빵을 사먹고 이자로는 다른 것도 좀 살계획입니다.
그리고 잘 기다린 끝에 1년 뒤 1100원이 생겼습니다.
금리 10%로 이자를 받은 셈이지요.
제 통장에는 1000원과 이자 100원 총 1100원이 기록되었습니다.
이때의 이 이자는 바로 명목금리입니다.
명목적으로 통장에 기록되는 이자입니다.
자 이제 먹고 싶었던 빵을 먹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빵집을 가보니, 어라? 빵 값이 1200원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 1년전에 했던 계획이 산산조각 난 것이죠.
예금을 하고 이자를 받은 보람이 없어진 것입니다.
심지어 빵도 못사먹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실질금리입니다.
만약 은행의 금리가 10%인데 물가가 앞으로 20%나 뛸것 같다면 위의 예시와 같이 절대로 예금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럼 손해를 보는 것이지요.
그럼 결국 실질금리는 -10% 손해입니다.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라면 주식투자, 보동산, 금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에 대해서 예시로 편하게 소개해드렸는데 이해가 되셨나요?
